타카하시 루미코 작품 중에서도 러브코미디 면에서 최고봉에 있는 작품 5,6권입니다.
총 15권까지의 작품(10권까지 와이드판도 있지만)의 중반부에 접어드려 하는 부분이죠.
만화 전체의 일부를 리뷰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면 이 만화를 완독하는데 따른 고비는 이미 넘겼다고 볼 수 있겠지요. 도레미하우스 라는 해적판에 가까운 한국어판만 봤다면 이 신장판은 내용이 꽤나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해석 차이가 큽니다. 꼭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