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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해의 어부

[도서] 내해의 어부

어슐러 K.르 긘 저/최용준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서문부터 재미있는 책 

다만 단편들에 대한 작가의 평이 있으니 작품 다 읽고 읽는 게 영향을 덜 받는 방법일 것 같다.

어슐러 르귄 단편은 이 책이 처음인데 단편집을 전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확실히 든다. 

무엇보다도 SF 장르 작가로서 장르에 대해서 하는 말들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음. 이 사람이 SF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나와 같은데 어떻게 이런 작가의 작품이 재미없을 수 있겠음

서문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 '삭제에 따른 도덕적, 정치적 진술은 그것들을 만드는 의식에 의해, 작가가 속한 문화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그것은 책임을 지는 문제로 귀결된다. 작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 고의적으로 자각하지 못하는 것은 우월주의이며...' 이었는데 모든 창작자가 이 부분을 명확히 알고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내보내긴 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르고니드와 한 최초의 접촉 단편은 짧지만 즐거운 이야기었다고 생각한다.

'외계인'과 '업보' 이런 나혼자는 생각도 못한 조합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걸 보면 너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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