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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눈

[도서] 어둠의 눈

딘 쿤츠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우선, 소설의 줄거리 자체로서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줄거리를 풀어내는 방식이 다음 내용을 더욱 더 궁금하게 만든다. 초현실적인 현상들을 묘사하는 게 오싹하면서 이것들엔 어떤 비밀이 있는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생각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모든 추리소설이 그렇듯 이 소설 또한 마지막에 갑자기 진실이 드러나지만 그 진실을 위해 달려가는 여정들과 마침내 드러나는 그 진실이 추리소설의 묘미 아닌가 한다. 마지막에 모든 것이 다 밝혀질 때에도 여태까지 쌓아왔던 복선, 이야기들이 충분해 '아 그래서 앞에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티나가 대니에 관해 깨달음을 얻고 맹목적인 믿음을 보여줄 때는 '엥? 갑자기?, 조금 웃긴데?' 와 '엄마니까 그럴 수 있지,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 진행도 안 되고 설명도 안 되겠지' 생각이 공존해 혼란스럽기도 했다. ㅎㅎ

그리고 코로나를 예견한 소설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했지만 막상 다 읽어보니 '우한'이라는 지역과 전염된다는 것이 맞을 뿐 내용은 달랐다. 역시 책 또한 마케팅이 중요하다. 그것에 기대해 읽었다가 실망하는 부분도 있을 테지만, 어둠의 눈이라는 이 책은 분명히 재미있는 책이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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