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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도서]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엠제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경제적 자유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어쩌면 읽어보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책이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2020년이었는데, 읽고나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경제, 돈, 부에 대한 생각이 와장창 깨졌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마도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 책이 유명해진 것 같아요.
열심히 매일을 성실하게 살면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 거기에 운이 좋아 부동산, 주식, 출판 등의 투자로 남들보다 좀 더 여유있게 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이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에게 <현대판 노예>라며 뒤통수를 휘갈긴 책.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해 준 고마움이 훨씬 컸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최고의 경제학 책으로 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엠제이의 인생을 바꾼 90초]

p 23~ 24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도착했을 때 그것을 보았다. 80년대에 크게 흥행한 영화 <캐논볼>에 등장해서 유명해진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나의 '드림카'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몇 분간 넋을 놓고 있다가 한 젊은 남자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나와 차를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그 남자는 기껏해야 25세쯤 되어 보였다. 나는 그 남자가 차 주인일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주인이었다. 나는 그 사람이 운동선수라고 결론지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마음이 들었다. '저 남자한테 직업이 뭐냐고 직접 물어보면 되잖아?' "저기, 실례합니다만....." "직업이 뭔지 여쭤도 될까요?" "발명가란다." 예상을 빗나간 대답이었다. "


엠제이 드마코가 부의 추월차선을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이 제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충격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림카인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발명가를 만난 이후로 엠제이는 백만장자인 많은 사람들을 추적하여 연구하고, 그들이 어떻게 그런 부를 축적하게 되었는지 그 방법을 찾기 시작하죠.
대학을 졸업한 이후 엠제이는 자신이 찾아낸 지식과 정보로 바로 젊은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 결과 26세에 우울증에 걸리고 부모님은 제발 취직을 하라며 소리를 지르는 지경에 이르러요.
하지만 그는 리무진 운전기사로 일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 사업을 준비하고 결국 리무진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고 성공하게 됩니다.


[부를 향한 재무 지도 3가지-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가고 있는 길을 엠제이는 차선에 빗대어 크게 3가지로 이야기해요.

[인도]


첫째는 걸어가는 인도입니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돈을 얼마나 벌어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돈이 생기는대로 원하는 것들을 해요. 어떤 사람은 돈이 생길때마다 여행을 가고, 새 차를 사거나 원하는 옷, 신발 등을 구입합니다.

?가끔 엄청난 소득을 올리는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들이 파산했다는 기사를 볼 때가 있어요. 우리보다 훨씬 많은 소득을 벌어들이는데도 파산에 빚까지 졌다는 기사를 보면 어안이 벙벙합니다.
엠제이는 이런 사람들을 부유한 인도 여행자라고 해요. <윌씽킹>의 저자로 알려진 켈리최 회장은 이런 사람들을 돈 잘 버는 거지라고 합니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제대로 재무 관리를 하지 않고 소비하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소중한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죠.


?p 68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판 노예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내용이 바로 이 파트였습니다. 엠제이가 말하는 평범하다는 것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붐비는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한 후 여덟 시간 일을 하고, 월급의 10%는 저축도 하면서 사는 이런 일을 50년간 반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평범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모든 물건을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주식 시장에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고 믿고 빠른 차와 큰 집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믿을 때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해요.
언뜻 들으면 '이게 뭐 어때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그렇게 사는게 뭐가 문제인데?


문제는 그렇게 살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 라이프스타일에 매여서 계속 일을 해야만 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매일을 월급 받는 삶은 월급이 없어지면 바로 거지로 전락할 수 있고, 나의 모든 것을 내가 속한 회사가 통제하게 된다는 것. 그래서 현대판 노예라고 하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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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오래 전에 존재하던 노예들은 한 국가나 가족에 소속되어 일을 해 주고 의식주를 제공받았죠. 지금은 한 가족 대신, 회사나 국가로 대체 되었을 뿐이예요. 회사에 속해 회사원으로 일을 하거나 국가에 속해 공무원으로 일하거나. 어디든 속해서 일을 해야 나의 의식주가 해결되는 상황.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던 저같은 사람에게도 충격적이면서 너무 설득력이 있는 말들이었어요.
나의 일정한 라이프스타일의 감옥 안에 갇혀서 그대로 살아야 먹고 살 수 있다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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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이 수입을 낳는다.

2. 수입이 라이프스타일(자동차, 보트, 명품 등)과 빚을 낳는다.

3. 라이프스타일과 빛 때문에 일을 해야만 한다.

라이프스타일의 감옥에 갇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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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적 자유를 많이 찾으시는 것도, 나의 시간을 내가 주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잖아요. 결국 내 삶의 주도권을 찾아오겠다는 의미인거죠. 일을 하더라도 내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사장이 된다면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서행차선]

?두번째는 다행히 차선으로 차를 타고 가는 단계입니다. 서행차선. 발로 사부작사부작 걷는 단계는 지나왔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상적인 삶으로 생각하고 또 살고 계실 그 차선입니다. 서행차선의 사람들도 라이프스타일의 감옥에 갇힌 현대판 노예인건 인도를 걷는 사람들과 같지만, 그들과 달리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월급의 일정비율 저축도 하구요, 열심히 투자도 해서 정년 후에 멋진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을 꿈꾸죠.

?그래서 서행차선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 책임감이 부여되었을 때 바로 갈아탈 수 있는 차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살다가 나의 시간과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살게 되는 때가 너무 늦다는거에요.
이렇게 살아서 백만장자가 되었더라도 내가 돈을 쓸 때에는 70대나 되어서. 돈을 쓰러 다닐 힘조차 없을 때라는 거죠. 이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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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


그래서 엠제이는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라고 우리를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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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봐. 지금처럼 사는 건 너의 라이프 스타일에 너 스스로 묶여있는 상태야. 회사, 국가 등 누군가가 당신을 고용해주지 않으면 굶어죽을 지도 모른다구.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 돈을 관리하지 않으면 얼마 후에 거지가 될 수 있어.혹여나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었더라도 휠체어 타고, 돌아다닐 기력도 없을 때 여행 다니면 무슨 재미야? 그러니까 지금 갈아타!" 인거지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찾겠다고 회사를 뛰쳐 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서행차선을 벗어나는 방법 : 비밀의 출구
1. 명성
2. 열심히 일해서 경영자 되기


이 책이 미국에서 출판된 시점이 2011년.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건 2013년이에요. 올해는 2022년인데, 서행차선을 벗어나는 저 방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일반인들도 SNS를 이용하여 명성을 쌓을 수 있고,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거나 앱 개발, 자본없이 자신만이 갖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 등으로 자신의 회사를 차리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진 시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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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에 올라타기로 결심했을 때 주의사항]

p 143 " '빠르게 부자 되기'는 너무 자주 남용되는 바람에 신빙성을 잃어버렸고, 우리는 그 자체를 믿지 않는다. '부자를 만들어 준다는 속임수'는 '빠르게 부자 되기'가 아니라 그 쌍둥이 겪인 '쉽게 부자 되기'로부터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쉽게 부자 되기'에 속아 넘어갔다가 실패를 맛본 사람들은 애먼 '빠르게 부자 되기'가 불가능하다고 탓한다."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며 은퇴를 10년 후나, 5년 후로 잡고 어떻게 하면 빨리 성공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빨리 성공하는 것이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추월차선에 올라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 대표적인 분으로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 회장님을 들 수가 있어요. 켈리델리 회사를 차린지 5년 만에 회사를 수천억원대로 키우고 온 가족이 1년동안 요트여행을 가시고, 현재는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에 모든 에너지를 쏟고 계시죠.
?이 분이 켈리델리라는 회사를 쉽게 성공시켰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마트에서 직접 요리하여 제공하는 초밥)을 내놓았는데 이 과정이 쉬웠을리가요.
?우리는 타인의 성공을 매우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최근 들어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알리는데 매우 애를 쓰고 있는데, 사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그 노하우를 알리고 난 이후라고 생각해요. 많은 백만장자들이 자신의 회사를 매각하고 큰 돈을 벌고, 또 다시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부의 실체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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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향한 여정길을 가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사람들이 부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정도지만, 실제로 이 책은 굉장히 많은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일을 성공하는 데 필요한 방법 뿐 아니라, 마인드셋과 태도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입니다. ^^

경제적 자유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 그냥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모두 추천합니다. 실물 경제를 공부하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 읽고 내가 왜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한건지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하긴, 제가 추천하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이니까 저도 같이 추천할게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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