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초1 아이와 함께 읽은 "유령박쥐 빈센트와 친구들"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는 아이에게
친구와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책이었다.
집에만 있으면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초1 아이는 글밥이 조금이라도 많아 보이면 시작부터 힘들어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책은,
적당한 글밥과 적당한 그림으로 아이에게 충분한 흥미를 일으킬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커버와 안쪽 내지의 느낌도 너무 좋아 책을 한장한장 넘길 때 기분이 좋았다.
우리 아이와 같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 글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