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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도서] 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후션즈 저/정은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가 <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을 읽게 된 것은 책 표지의 홍보 문구인 는 왜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는가?‘라는 부제 때문이다. 내가 자주 이런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도 이런 일로 고민하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이쯤 살았으면 인관관계에 대해 초월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보다는 부제인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이 좋다.

이 책은 총5장에 걸쳐 관계 맺기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자신과 잘 지내기를 시작으로 하여 관계 속에서 자기 찾기’, ’가까운 사람과 친밀감 유지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 맺기‘,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이렇게 5장이다. 각 장 속에는 내담자의 사례 2~4가지를 들려주고 내담자의 상태 진단과 함께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렇게 상황별 대응책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문제 상황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에 쉽게 이해가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렇다. 그렇다 보니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고 그래서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의 궁금했는데, 책에는 나와 똑같은 사례는 아니나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을 벗어라라는 이야기에서 조언해 주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이전보다 대면접촉이 줄다 보니 사람 사귀기도 많이 어려워졌고 관계 맺기에 대한 롤모델이나 조언을 들을 기회가 적다. 그런 만큼 자기의 문제도 스스로 진단하고 그 해결책도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이 책이 그렇게 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에 앞서서 선행해야 할 것은 이 책에서 누차 강조하지만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이 책의 98쪽에도 시선을 자기 자신에게 두고 행동이나 감정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자신의 성격은 존엄한데 타인의 시선과 관점에 맞출 필요도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자존감을 갖고 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는 말이다. 결국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자신부터 변화시키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방법을 이 책이 알려주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 기분 좋게 산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그 비법을 이 책에서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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