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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도서]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황양밍,장린린 저/권소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라는 제목보다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이라는 부제가 마음에 들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잘 참지 못하는 감정이 . 화가 많이 누적되기도 했고 화를 잘 풀어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 것 같아 화를 잘 푸는 방법, 이밖에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안 좋은 감정 처리를 잘하고 싶어 이 책이 궁금했다.

내가 궁금해 하는 이 감정의 불안 문제는 이 책 1장에서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전부 5장에 걸쳐 불안 문제를 살펴본다. 앞서 말한 1장 감정의 불안, 2장 선택의 불안, 3장 성장의 불안, 4장 직업의 불안, 5장 관계의 불안이다. 이 책처럼 불안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솔깃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각 이야기마다 생각해 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동안에 불안에 대해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불안에도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안전지대로부터 뛰쳐나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도록 촉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나이가 50대 중반이고 기저질환도 있고 수술도 했다 보니 죽음에 대한 불안이 커졌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도 시작한 걸 보면 불안이 불안 단계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촉발하건 같다. 불안에 불안 그 자체에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다.

내용 중 내게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선택의 불안이다. 나는 특히 선택에 후회가 많다. 그렇다 보니 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런 만큼 후회도 깊다. 그런데 이런 태도를 고치기가 쉽지 않다. 어떤 선택을 하든 하지 않은 선택에 후회가 남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서 더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무지 애쓴다. 그래서 선택지가 많은 것이 싫다. 이 책에도 과일잼 실험 얘기가 나온다. 그만큼 선택은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선택에서 불안을 덜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는 한계 정하기와 만족감 배우기를 제시한다. 이 두 방법을 통해 선택의 불안을 줄여 나가야겠다.

이밖에도 이 책은 성장의 불안, 직업의 불안, 관계의 불안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도움을 준다. 평생 해야 하는 것이 책을 통한 자기 수양이라고 했는데, 왜 책 역시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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