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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인구

[도서] 잔류 인구

엘리자베스 문 저/강선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잔류인구는 드물게 나이많은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작가소개를 보면 장애인, 여성, 노인, 소수자성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하는데 역시 글에서도 그런, 감수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70대 노인여성이 주인공이며 세상이 상정해놓은 '보편가치' 쓸모나 무쓸모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이야기에요. 

 

<재밌었던 부분 발췌>

빌롱은 언어학자입니다.

다부진 남자가 말했다.

자생종의 언어를 연구할 거에요.

자생종요? 

오필리아는 그 낯선 단어를 입에 올리자마자 그렇게 되물은 스스로가 싫어졌다. 다부진 남자를 뺀 모두가 그의 무식함이 만족스럽다는 듯 웃음을 지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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