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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도서]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저/박춘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당신은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한스미디어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방금 전에 또 끼니를 잘 챙겨 먹었는지 묻는 전화너머의 엄마에게 짜증을 낸 못된 자식이라 더 그랬다.

 

힘들게 넘기는 책장마다는, 주인공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왔다.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죽음을 알게 된 순간, 알게 된 깨달음!

 

-본문 중-

당신은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어머니의 집밥을 328번 먹으면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죽는다는 의미도 아닐 것이다.

그저 단순하게, 순수하게 사실이 적혀 있을 뿐이다.

단진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만을 보여줄 뿐이다.

.........공중전화 카드에 찍힌 숫자와 비슷한 개념이겠지. -

 

왜 나와 주인공은 이 문장을 처음 보았을 때 어머니의 죽음만을 떠올렸을까? 그리고 왜 그 숫자만 줄어들지 않으면 영원히(?) 집밥을 먹을 수 있으리라 착각했을까? 그냥 보통의 모두는 그랬을 것 같다.

 

그렇게 허를 찔린 후, 내게 와 닿은 메시지는 있을 때 잘하라, 그리고 지금은 즐겨라, 소중히 하라!” 는 것이다. 너무 뻔한가? 원래 진리는 뻔한 법이다. 그래서 인식을 못하고 그저 흘러보내는 것이다.

 

이 첫 번째 편 외의 나머지도 맥락은 똑같다고 느껴졌다.

 

오늘 재수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의 연속이라면,

당신에게 불행이 찾아올 횟수는 앞으로 7번 남았습니다를 권하고 싶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으며, 불행이 다가 아니고 행운이 전부가 아니다.

 

가장 가슴 찡했던 대사는

-당신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5번 남았습니다 중에서 “...고마웠..습니다.”..

 

바로 전화를 드렸다....“사랑합니다!”

 

전반적으로 각 편이 약간 스릴러 같기도 하고, 유머러스하기도 해서 재미나게 읽었다.

비록 기본 맥락은 같다 하더라도, 잊어먹을 만 할 때 마다 들춰내어 찔러줘야한다. 지금의 소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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