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 중 하나는 마땅한 캘린더와 플래너, 다이어리를 잘 고르는 작업일 것이다.
캘린더의 경우, 개인북플랜용, 업무용, 약속등 일정용, 그림위주의 관상용으로 구분해서 사용을 하는 편이다. 각기 따로 사용하는 경우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번거로울때가 있다.
그래서 정말 반가웠던 이 탁상달력, 인디고에서 나온 앤스토리 데스크 캘린더 : '2023 빨간머리앤 탁상 달력' , 큼직한 A4크기에 한쪽은 날짜가 있고 다른 쪽은 날짜가 없는 만년형으로, 각 칸에 내용적기도 넉넉해서 편하고, 한 쪽은 개인용, 다른 쪽은 업무용으로 나눠서 기록하고 관리하기가 무척 쉬운 형태이다.
거기에 2022년 10월부터 적을 수 있게 장수를 넉넉하게 줘서, 2022년과 2023년의 연결을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미 사용중인데 큼직한 것이 무척 편하다.
또한 인디고 제품답게 일러스트레이션도 예쁘다.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는 빨강머리 앤 삽화들을 수채느낌으로 그려넣어서 세련되어 보이는 것도 이 탁상달력의 큰 장점이다.
만약 아직 고민중이라면, 2023년 앤스토리 데스크캘린더,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