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면서 매일의 일기, 묵상을 모아 만들어진 책.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깨닫는 저자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매일 QT를 하고 있지만, 깊이 있게 하지 못하고, 말씀을 읽고, 잠깐 기도하는것에
그칠 때가 많은데, 조금 더 깊이 있게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책의 제목이 들어있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다.
그냥 시간이 지나서, 쓸모가 없어져서 버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