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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도서]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저/김윤경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배움'이라는 활동이 없다보니 뭐하고 사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배움'이 없다는 핑계거리일 수 있다는 생각이.. 일을 단순노동으로 치부하여버리니 배울 점이 없다는 판단하에 현재 삶이 '배움'이 없다고 단정지어 버린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반성하게 되었다.

?일본 교세라그룹의 창립주인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분이 쓰신 저서로 제목부터 간단하지만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왜 일하는가?"
왜? why?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내에서 교육을 받거나 강의를 들을 때 항상 듣던 얘기가 있다.

'무엇을?' '어떻게?' 보다 '왜?'라는 질문을 먼저 생각해라."
이유, 목적이 분명해야 이후에 어떤 업무든 할 일이든 정립되면서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다.

이 질문도 같은 맥락이다. 일하는 목적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였다. 저자는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생계유지 목적을 위한 답을 듣고자 하지 않았다. 일을 함으로써 '내 인생의 발전'을 위해서 생각해보라는 것이였다. 능력치, 지위, 회사에 대한 기여 뿐만 아니라 자아성찰을 통한 내면적 발전을 위해 일을 하라는 것이였다.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큰 맥락으로 일을 사랑하라, 꿈을 꿔라, 노력을 지속해라, 현재에 만족하지말고 완벽을 꿈꿔라. 창조적으로 일하라 등에 대한 조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주 받아들일 것이 많은 책이기도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책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결국 성공한 삶을 살았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하지만 과거 50년전의 성공담을 토대로 풀어나간다. 노력과 애정이 있으면 언젠가 될 것이니 안되도 계속 해라, 라는 태도와 동료직원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조건 되게 하라라는 신념은 현 시대에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MZ세대의 출현으로 더욱더 자율적 태도를 추구하는 이 사회에 완벽, 강요는 공감이 되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다.

특히, 이 부분

'막연한 미래를 내다보고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내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기로 했다.'

'숲을 보지말고 나무를 보라'의 느낌이다. 장기적인 청사진보다는 단기간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였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이야기와는 매우 이질적인 느낌이 있었다.

이 책이 경영서의 바이블인지는 알지 못하겠지만...왜 일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했다.

?책 한마디에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한 단 한권의 책!"이란 구절이 있는데..솔직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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