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여행의 이유

[도서] 여행의 이유

김영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추방과 멀미, 라는 챕터를 읽기 전

무척 궁금했다.

도대체 왜 작가를 추방하는 거지?

무슨 이유로? 설마, 빛의 제국 때문에?

김영하 작가는 2005년, 집필을 위한 중국 체류 계획을 세우고

중국으로 떠났으나 결국 입국을 거부당하고 추방당하고야 만다.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나와 같이 생각했던 사람이 꽤 많았던 모양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계획대로 진행되어야지만,

그 여행을 잘 소화해냈다고,  그동안 믿었던 나에게

<여행의 이유>는 많은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작가가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를 읽으면서는,

나한테 언젠가 호캉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던

친구도 생각났다.

그 친구도 작가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부재가 곧 여행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빌려

여행이란, 결국 자신이 nobody일뿐임을

깨닫는 여정이란 작가의 메세지가 와닿았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