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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서울 유람

[도서] 타박타박 서울 유람

김혜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서울 토박이와 서울을 처음 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여행길 안내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은 그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며 일상을 보내는 최첨단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현대적인 도시 곳곳에 작고 아름답고 편안하고 다채로운 산책길이 만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평소에 워낙 산책을 좋아하는데 사실 멀리 가봤자 우리 동네 공원이나 한강변이 다 였던 것 같다.


 첫 번째 챕터인 [종로구] 편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산책길은 바로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행촌동 서울성곽  동네길이었다. 정말이지 말 그대로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들도 잘 안 가본 길이기에 더욱 매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동 전통문화거리와 북촌 한옥마을길을 아주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몇 번 갔던 길이라서 익숙하다.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우리나라의 전통과 매력을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길이기에 더더욱 추천하고 싶다.


 이외에도 염리동 경의선 숲길, 응봉동 개나리동산길, 문래동 샤링골목길 등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오래도록 이 곳에 살면서 웬만한 동네와 길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정말 철저한 오산이자 착각이었다. 아직도 서울이라는 도시에는 가야할 길이 많았고 수많은 매력을 품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울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산책길 여행길이 목마른 이들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여행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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