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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도서]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마스다 미리 저/홍은주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마스다 미리 작가의 에세이를 주로 읽었는데 이번에 만난 책은 북유럽 국가 핀란드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경험과 감정들을 담은 이 책이다. 여행을 엄청 좋아한다거나 취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누군가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고 찍은 영상을 보거나 정리한 글들을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북유럽에 속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특징과 매력이 다 제각각인데 핀란드 하면 떠오른 영화가 하나 있다. 예전에 극장에서 본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으로 여주인공이 헬싱키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겪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룬 영화이다. 이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 영화 속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공감되는 글을 많이 쓴 마스다 미리 작가의 여행 에세이답게 소소하면서도 마음에 남는 문장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나이에 따라서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다르다는 글이 매우 공감되었다. 10대 때 처음 미국을 방문해서 느낀 감정과 60대 이후 유럽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돌며 느끼는 감정은 다르리라. 무엇보다 40대를 맞이한 작가는 너무 꼼꼼하고 완벽하게 여행을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적당한 감과 여유로 그곳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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