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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쌤의 예의 바른 영어 표현

[도서] 구슬쌤의 예의 바른 영어 표현

구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국말에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영어도 같은 말을 하더라도 단어의 선택에 따라 고운 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워낙 우리나라는 예의를 주요시하고 또한 그것이 곧 그 사람의 인성을 평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영어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존댓말도 따로 존재하지도 않고 워낙에 자유분방하다고 생각되어서인지 무지했던 것 같다.

형, 누나도 없고 하다못해 선생님도 옆집 아저씨도 이름을 부르고 물론 격식은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의 존댓말처럼 따로 존재하는 것이 없다보니 그저 아는 단어를 문장 만들어서 쓰면 되거니 싶었는데...

저자인 구슬쌤 조차도 미국생활 초반에 말을 너무 직선적으로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문법이 틀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슬랭이나 안좋은단어를 섞어 말한 것도 아닌데 원어민들이 듣기에는 약간 불편한 것이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딱히 예쁘지도 않은 사람인데 말투나 언어선정에 따라 그 사람이 어딘지 모르게 예뻐보이고 품위 있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마 영어에서도 그런가 보다. 참 예의 바른 사람이야, 그 사람 왠지 믿음직스러워 이런 이미지를 남긴다면 아마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

이 교재는 굳이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무슨 내용이 들어있나 책장을 넘기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읽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물론 집중해서 열심히 소리내서 읽으면 더욱 효과적이지 말입니다.^^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3파트로 나뉘어져있다.

PART 1. 오해를 불식시키는 한 끗 차이 단어 & 표현들

이 파트 1도 무려 chapter가 5까지 나뉘어져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들을 91가지로 알려주고 있다.

(P86) 상대방에게 몸매가 좋다고 칭찬할 때는 쉽게 You have a nice body. 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이 말은 성적인 의미로 다가올 수 있기에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쓰면 안되겠다.


 

PART 2. 나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표현 & 패턴들

여기에서는 바꾸어 말하니 호감도가 훅 올라갈 수 있는 표현들과 예의 바른 영어 패턴의 끝판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P155) 책에 잘 나와 있듯이 가까운 지인이나 비즈니스 상대가 들어주기 어려운 무언가를 부탁했을 때, 딱 잘라서 말하기 보다 I'll see what I can do. 라고 하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는 지 알아볼게요."라고 돌려 말하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 거절당했다는 느낌보다 어떻게든 노력하겠다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설령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도 서비스 업에서는 예의상 자주 사용한다고 하나 어려운 부탁을 받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같다.


 

Part 3. 쓸수록 빛나는 매너 표현과 반전 표현

파트 3 에서는 이보다 더 매너 있기 힘든 영어^^와 전율이 느껴지는 반전영어 표현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p233) 얼마전 크리스마스 시즌에 뭐 방송에서 들은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12월 25일이면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서로 인사를 나누지만, 미국에서는 다른 종교인 들은 그 인사를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 다고 말이다. 처음에는 뭐 그리 까다로운 사람들이 다 있나 싶었는데 구슬쌤의 설명을 읽고 보니 아~~ 그렇겠구나 하고 이해가 되었다. Merry Christmas 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미국은들은 그렇지만 다른 종교가 확실한 사람에게는 " HAPPY HOLIDAY!"라고 인사를 한다면 훨씬 그 사람을 배려하는 것 처럼 느껴질 것 같다.


제 중간에 회사나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이디엄과 구슬쌤이 추천하는 미드 영어 학습번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모든 주제별로 페이지 윗쪽에 각각의 QR코드가 있다,  여기에는 주제의 대표표현과 회화에문을 원어민이 평소에 말하는 속도로 녹음되어 있어 바로바로 듣기에 너무 좋다. 조금 빠른 감이 없지 않지만 이것이 원어민의 현실적인 대화 속도라고 하니 자꾸 접해서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YOU****에도 구슬쌤의 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공부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구슬쌤이 말씀하시기를 영어를 잘한다는 건 상대방에게 부드럽게 공손하게 잘 말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왕 배우는 영어, 안 배우면 안 되는 영어 이왕이면 상대방을 조금 더 배려하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기 위해 구슬쌤의 예의바른 영어표현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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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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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

    영어는 늘 공부해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상세한 리뷰 덕분에 많은 공부 했습니다.
    우수리뷰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2021.01.22 09:43 댓글쓰기
    • 굿샷

      감사합니다 ^^

      2021.01.22 12:37
  • mereami

    축하드립니다~오히려 영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직선적인 표현을 쓸 것 같지만 오히려 예의를 차리며 에둘러서 말하는 기법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언어 기술과 예의를 차리는 법은 언어의 종류와 상관없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좋은 리뷰 잘 읽고 갑니다.

    2021.01.22 10:4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래인

      우수리뷰 선정 축하드려요!

      2021.01.22 12:09
    • 굿샷

      감사해요^^

      2021.01.22 12:37
  • bestkjs

    요새 영어공부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될수있는 책인거 같아요. 좋은 리뷰덕에 좋은 책 알아갑니다^^

    2021.01.22 10:54 댓글쓰기
    • 굿샷

      감사합니다 ~~

      2021.01.22 12:3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