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과학이다"라는 말로 시작된 이 책의 추천사는 이 책의 주제를 한 마디로 요약해서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리더십과 그에 필요한 카리스마를 확보하는데 있어 실천하기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보이는 모두 5단계의 25가지의 원칙을 제시해 준다.
어찌보면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구호로도 보일수 있겠으나 저자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역자는 옮긴이의 말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나만 잘하면 되겠지.''하는 자세도 귀하고 훌륭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조직 내 다른 구성원들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윈윈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옮긴이의 말과 같이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는 신뢰로 구축되어야 하며, 신뢰란 서로간에 윈윈할 수 있을 때만이 진짜로 갖춰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상대방을 그들의 자리에 두지 말고, 나를 그들의 입장에 두"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다. 나는 이 책을 2시간만에 다 읽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하면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여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며 "교감과 인내심이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인상깊은구절] 상대방을 그들의 자리에 두지 말고, 나를 그들의 입장에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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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카리스마가 없는 사람은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며, "나 왔어"라고 말한다.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은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며, "다들 여기 있었군"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