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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팀장은 팀원의 성격을 읽는다

[도서] 유능한 팀장은 팀원의 성격을 읽는다

오토 크뢰거,재닛 M. 튜슨,하일 러틀리지 공저/강주헌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8가지 성격적 기질을 바탕으로 대인관계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서술한 책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리더십의 실체를 깨닫고 다른 사람을 대하거나 이끌 때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 북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지니는 성격적 유형을 크게 “외향성/내향성, 감각형/직관형, 사고형/감정형, 판단형/인식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각 유형별로 상황에 따른 자신이 지닌 유형에 대해 상대방이 지닌 유형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기술하고 있다.


이를 테면 윤리의식에 대해


-외향형은 외부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사람이 관계되는 외부사건이 주로 윤리적인 상황으로 여기며,

-내향성은 자신의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너 자신에게 정직하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한다.

- 감각형은 윤리의식을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것으로 이해하며,

- 직관형은 윤리의식을 보편적 진리와 원칙에 관계된 커다란 시스템적인 것으로 이해하여,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사고형은 윤리의식을 객관적 원리로 해석하여, 약속된 원칙을 어기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 감정형은 윤리의식을 인간관계의 부산물로 생각하여,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판단형은 윤리의식을 흑백이론에 따라 판단하며,

- 인식형은 끊임없이 윤리의식에 의문을 제기하여 새로운 자료가 주어질 때마다 윤리의식에 대해 고민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각각의 기질은 서로 연관되어 좀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이러한 심리적이거나 성격적 기질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들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단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책 제목이 <유능한 팀장은 팀원의 성격을 읽는다>이었기에 과연 나는 나와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이 책을 읽었으며, 또한 이 책을 읽는 틈틈이 저 친구의 성격은 이렇군, 저 친구의 성격은 저렇군 하면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책을 일부 참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이 안 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것은 아마도 저자가 계속 강조하였듯이 성격적 기질이 복합적으로 내재되기에 그럴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내용 중 다음의 구절이 가장 인상 깊었기에 인용하고자 한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총 사령관이었던 조지 C.마샬은 훗날 국무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이렇게 말했다. “58세가 된 지금 나는 군사요람이나 전쟁터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요령을 배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국무장관이 된 이상 나는 정치군인입니다. 명령을 내리고 순간적인 결정을 내리던 과거의 습관을 자제하고, 설득과 기만적인 책략을 배워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야 하지만,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성향까지 기꺼이 이해하려는 각오와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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