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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내게 큰 일이 일어났다.

책이 전부가 될 수가 없다는 걸 깨닫게 해준 큰 일이.

그 느낌은 마치.. 책 속에서만 살던 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걸어나온 것 같은 그런..

 

한 달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못했다. 읽을 수 없었다.

내가 그 동안 애지중지해오던 수많은 책들을 싹 내다버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책을 읽고 있다.

지금 읽기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책을 읽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책이 전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늦게 깨달았지만 그만큼 귀한 것을 얻었다.

 

조만간 많은 책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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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자미원국

    책 버리지 마세요 그 아까운걸 왜 버려요 선인들이 그러셨잖아요 '책속에는 분명히 길이 있어요 정말 있더라고요' 책이란 나에게 철학과 길을 가르쳐주는 마음의 스승입니다.
    책 버리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한순간의 감정에 치우치지마시길 그리고 추천2

    2015.01.16 15:2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분홍쟁이

      네, 그래도 방이 포화상태라 몇 권은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1.27 23:3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