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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가 박미란 지음

출판사 : 대경북스

전국 1인가구 시대가 되었다. 밥을 해먹는 대신 배달, 외식을 반복하던 요즘. 코로나 정국을 맞아 외식조차 힘들어지며 생존을 위한 혼밥을 해보기로 하였다. ‘요알못’ 이던 내게 어려운 레시피의 요리책 보다는 간편하고 빠르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초보용 혼밥 책을 선택해보았다.

‘세상 편한 혼밥’ 제목처럼 재료 및 조리법이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금방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의 혼밥러들이 메인 메뉴 하나를 차려놓고 먹듯이 이 책의 메뉴들은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끼들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탕/찌개/구이/면/샐러드/볶음조림/부침 등등 분야 별로 나뉘어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대표 요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중에서 평소 좋아했던 골뱅이 무침을 해보기로 했다. 다이어트 중이라서 라면을 빼고 골뱅이와 야채, 그리고 고수의 비법을 참고하여 식감좋은 북어포와 집에 있던 양파, 당근, 깻잎을 추가하였다. 평소에 양념을 따로 해본적이 없었던터라 손쉽게 무침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고 맛있어서 더 놀랐다. 특히 골뱅이와 함께 북어포가 식감을 두배로 살려주었고, 깻잎의 향긋함이 전체적인 골뱅이 무침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역시 고수의 비법이었다.

 

 

 

이 밖에도 평소 너무 좋아하는 매콤 오징어볶음과 아보카도 명란비빔밥을 꼭 해먹어 보고 싶다. 그리고 고수의 느낌이 물씬 나는 버섯들깨탕과 오징어무국의 레시피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다. 조만간 꼭 도전하여 영양만점 한끼를 내 손으로 뚝딱 만들 수 있다면 너무도 뿌듯할 것 같다. 집에 있는 재료로 나 같은 왕초보도 금방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혼밥 메뉴들이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과 맛까지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나도 요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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