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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 있고 싶어

[도서] 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 있고 싶어

정어리(심정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항상 생각이 많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쉽게 지치며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외로운 것을 싫어하는 내향적 기질을 타고났다.

그래서 일보다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며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서

항상 손해보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외향적인 성격이 돋보이고 더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사교적인 척, 괜찮은 척 연기해보지만 정작 본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스트레스일 뿐이다.

 

인간 성향에 대한 분석과 연구결과들을 보며 나의 모습과 매우 깊은 공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동안 타고난 기질과 성격으로 인해 느꼈던 감정들과 행동의 이유를 유전자의 관점에서 파악해보며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매우 신선했다.

성향 별 에너지의 방향, 정보를 인식하는 방향, 의사결정의 방법,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MBTI 분류해보며 성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성향들을 분석해보며 사람의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을 분류해볼 수 있지만, 그것도 모두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서로 다른 기질이나 성격을 유동적으로 오가는 특징을 보이는 ‘양향인’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내향적 기질의 특징을 중심으로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찾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많은 부분이 지금의 내 생활과 깊은 공감이 되었고, 특히 아래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며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이 100% 자기 책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람은 진짜 성숙해진다. By 브라이언 트레이시

 

현재 자신의 생활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점검해보고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다.

내향성 기질의 특성 상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회식을 두려워하는 등의 모습들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대신에 소수 가까운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쌓을 수 있으며 남을 잘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실함을 어필할 수 있으며

신중함과 꼼꼼함으로 업무처리에 두각을 보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에 얽매이기보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작은 것들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며 긍정적인 주위 환경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소개된 ‘스몰토크 스킬’은 작은 실천의지로 주변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내향적 성향은 주로 완벽주의나 신중함을 추구하므로 실행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제기될 수 있는데, 현재 나의 문제점들을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었다.

100% 완벽히 준비된 상태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일단 실행하고나서 고민하는 것과

목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등의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

나만의 루틴 만들기와 움직이면서 생각하기와 같이 당장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유용한 실천 방안이었다.

 

스트레스 많은 사회생활에서 더 이상 손해보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유용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내향인을 대상으로 타고난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그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고 내 안의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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