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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도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글그림/신은주 역/황보연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누구나 사는 책과 읽는 책은 좀 다를 것이다.

나 또는 사는 책과 읽는 책은 좀 다른데,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좀처럼 잘 사지 않고 항상 다른 루트로 읽는 책이 있고,

읽지도 않을 건데? 혹은 이건 살만한 책이 아닌데 확 사버리기도 한다.

아직 그 정확한 경계를 알 수는 없으나

어쨌든 좀 요상하다.


그 와중에도 반드시 꼭 사고야 마는 책이 있는데 

바로 동물과 관련된 책이다.


나는 정말 동물이 좋다. 

동물에 대한 TMI는 항상 환영이다. 

그래서 어느 출판사든 어떻게든 나의 눈에 띄기만 하면

나는 일단 산다.

사야지, 이럴려고 돈 버는 건데!!!!!!!를 외치며

아무도 사지 말라고 안 했는데 괜히 불끈! 하며 구매한다.


이 책도 그랬다.

YES24에 들어오자마자 첫 화면에 뜨길래,

이건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

표지에 오리 너구리.. 하.. 오리 너구리 너무 좋다.


오리 너구리는 정말 신기한게 많은 동물이다.

다만 좀 아쉬운 건, 표지에 '창조론자의 악몽'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진화론자의 악몽'이 맞다.

이건 나중에 고쳐야 할 텐데, 어쩌다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진화론자의 악몽인 이유는 1억년 전부터 지금까지 거의 진화한 부분 없이

그대로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묘하다.)

혹시 보신다면 수정해주세요!! (내가 아니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말했겠지만)


이런 식으로 동물에 대한 TMI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마음과 딱 맞다.

나는 이 책을 학급문고를 위해 구입했다.

사실 다른 책들은 아끼느라 내 책장에 꽂아두는데

이런 동물에 대한 지식들은 어떤 아이들이든 다 신기해하기 때문에

책장에 꽂아두었다. 


아이들도 엄청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역시 아이들은 책을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틈틈이 하나씩 생각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썰풀듯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이 굉장히 재미있어 한다.

그 시간이 참 좋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사라..고 하고 싶은데

일본인 작가의 책이라 살짝 고민이 되긴 한다.

이 책을 살 때만 해도 무조건 사라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말이다.


무튼!! 동물 TMI를 사랑한다면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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