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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도서] 메신저

스티브 마틴,조지프 마크스 저/김윤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끌리는 8가지 프레임

'영향력 있는 메신저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담은 도서로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는 관계의 사회심리학'이 매우 흥미롭다.

같은 내용이라도 누구의 입을 통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바가 다름은 익히 경험해 왔다. 유명인과 공인은 아니지만 다양한 SNS를 통해 알려진 인플루언서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카산드라의 저주'처럼 아무리 신빙성 높은 이야기라도 메신저가 누구냐에 따라 믿음을 얻기도 하고 저버리기도 한다. 이에 대한 좋은 예가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처음으로 예견한 사람'에 관한 일화이다.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니 관심 있다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 메신저는 단지 잘 알려진 사람이거나 카리스마가 있거나 부유하거나 강력한 권력을 가졌거나 호감형이면 그만이다. P 15

영향력 있는 메신저는 '메시지' 그 자체이며, '메신저의 질'에 근거하여 '메시지의 질'을 판단함은 나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 이 책은 왜 사람들이 특정한 메신저와 그들의 메시지에만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지, 또 반대의 경우 그 이유는 무엇인지 탐구하려는 목적으로 집필됐다. 우리는 '메신저'를 정보를 전달하는 중개인(개인, 단체, 혹은 미디어 플랫폼이나 기구)으로 정의 내린다. P 18

1부 하드 메신저에서는 부, 명성, 위계에 속하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전문성, 경험, 잠재력의 역량, 그리고 권력과 우월성, 남성성의 지배력, 마지막으로 귀여움, 미모, 평균성의 매력에 대해 다룬다.

2부는 소프트 메신저 온화함(호감, 친절함, 이타심), 취약성(솔직함, 개인 서사, 열린 마음), 신뢰성(핵심 원칙, 일관성, 사과), 카리스마(비전, 정열성, 자신감)가 이에 속한다.

각각의 프레임은 실험을 통한 과학적 근거로 접근하고 있어 신빙성 있게 다가왔다. 물론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공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도 많았다.

- 이 사회의 메신저가 가진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가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또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P 28

- 강가다바틀라와 발라파의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전통적인 미디어와는 달리 진입 장벽이 없다시피 한 정보 공유 플랫폼에서는 특정한 메신저가 메시지 전달에 있어 매우 거대한 권력을 갖는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른 사람들의 태도와 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리트윗되는 사람들은 특별히 통찰력이 뛰어나거나 재미있거나 현명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그들은 단지 어떤 '지위'를 소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P 33

- 지위 계층화의 목적인 밑바닥에 위치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있지 않다. 꼭대기에 오른 사람들에게 노력을 더 북돋고 보상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P 58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끌리는 8가지 프레임'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메신저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영향력 있는 메신저의 필수 요건 또한 파악 가능하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 어떤 메신저의 메시지를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이 책을 토대로 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그리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 또한 만들어지는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도서이다. 강추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kms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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