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눈에 담고 싶어서 폰으로 기록한 풍경이 있는지요?
--------------------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집콕을 하는 상황이니
늘 보는 것은 월현리 우리 집 주변뿐이네요.
월현리의 풍경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매일 보는 것이니 새로울 것은 없고요.
그러던 중 지난주 금요일(11월 19일)에
월현리에서 강림까지 걸어가면서
카메라에 담은 풍경을 소개합니다.
영월의 한반도 지형처럼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송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