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황윤 작가와는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그의 작품을 두 편 읽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는 2013년 7월에 읽고 리뷰를 썼으며,
'박물관 보는 법'은 2015년 11월에 읽고 리뷰를 썼다.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는 소설 형식으로 된 역사서의 형식에서 신선함을 느꼈으며,
김유신 장군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감동적이었다.
'박물관 보는 법'은 김유신 장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구입했지만,
문고판 정도의 소형 책자에서 잠시 실망하면서도
작가의 해박한 지식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