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의 월현리와 안흥리는 집을 나서니 썰렁한 느낌이 드는 하루더군요.도래샘 회원들과 함께 횡성문학회 11월 모임에 참가하면서 스친 풍경이고요. 지난해 잡지 무료 배포횡성도서관에서는 지난해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지만,조건은 1인당 2권이더군요. 향토 문인 서가횡성도서관 2층에는 횡성에서 배출한 문인들을 기리는 서가가 있었습니다.김양수, 정재영, 김성수, 이건선, 임교순, 조대현 작가가 마련되어 있었고요.서가에서는 작가의 약력과 저서 및 육필원고를 볼 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