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서 고단함이 느껴지더군요.
오늘은 오전에는 횡성 문인협회 임원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강림으로 와서 물리치료를 받은 뒤에
주민자치위원회 A 위원님과 만남 약속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지금 내가 한가하게 밖으로 나갈 상황이 아닙니다.
밀린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까요.
오늘 만남도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이런저런 생각 끝에 가기로 한 것이고요.
9:55분 버스를 타니 10:55분에 횡성에 도착했고,
11:00시에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임원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