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어머니는 포수였다]의 주제가하얀 박꽃이 피는 내집은 어데있나아빠손잡고 노래부르던 내살던 초갓집이높은산 올라서서 세상천지 바라보아도보이지않아 보이지않아 내살던 정든집이깊은산 숲속에서 깃을펴 나는 새도비를 가려줄 둥지가 있어 서러움 모르건만꿈에도 사무치게 그려보는 나의 고향은어데있을가 어데있을가 이세상 어느끝에
---------------
'아빠'라는 말에서 인간애를 느꼈습니다.
하얀 박꽃, 초가집, 정든집, 둥지, 고향….
그리운 낱말들입니다.
정말, "내 살던 정든집이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