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에는 혼술을 들었습니다.나는 2018년까지는 혼술을 든 적이 없는데,작년부터 혼술을 마시고 있는데요.대개 800~1000리터 정도의 막걸리 한 병을 마셨지요. 이 정도면 작은 잔으로 6~9잔이 나오는데,첫 잔은 할아버지, 둘째 잔은 아버지, 셋째 잔은 장인어른……,이런 식으로 잔을 올리며(마시기는 내가 *^^*)이런저런 혼잣말을 주절주절했답니다. 한 달에 서너 번 정도 혼술을 마셨는데,그런데 최근 20여 일 동안 마시지 못했네요.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다 보니마트에 갈 수 없어서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