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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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마음이 힘들 때 꺼내 보는 명언 한 구절이 있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목연샘!그대가 마음이 힘들 때 꺼내 보는 명언 한 구절이 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는지요? --------------------명언은 아니고요.성염 전 교황청 대사가 노랫말을 짓고,원선오 신부님이 곡을 붙이신 엠마우스를 소개합니다. 6년 전에 강원감영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수요미사에서이 성가를 처음 들었지요.가슴이 뭉클하면서 어떤 위로가 느껴지더군요. 가장 인상에 남는 구절은 '이 밤을 쉬어 가시옵소서'였고요.겉으로는 고단한 주님에게 쉬어가라는 배려로 보이지만,속뜻은...

2020.11.0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전통시장 053] 종친회와 전통 시장 활성화

*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 등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100개쯤 하고 싶네요.---------------------------오늘 우리 문중의 고향인 홍천군 내촌면에 다녀왔습니다.우리 문중의 시제 날이기 때문이지요.우리 문중은 조선 초 3공신(회군공신, 개국공신, 좌명공신)이셨던18대조이신 정후공(곡산부원군 연사종) 선조이래서울에 거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약 3백여 년 전에 나의 12대 선조께서강원도 홍천으로 이주했는데요.1693년에 의민공(연최적, 도승지, 이조판서 겸 양관 대제학 추증) 선조가인목대비 폐...

2020.11.05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읽지도 않은 책의 리뷰가 100개?

저는 리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 아, 수준은 아니고 양으로요 *^^* 제가 쓴 리뷰는 양으로는 2천여 권이니, 아마 예스24의 회원 중에도 최소한 100위 안에 들겠지요. 자타가 공인하는 인터넷서점의 지존인 예스24에서 양적으로 100위안에 드는 리뷰어라면 전문가라고 해도 되겠지요 ^^   그러면서 느낀 것은 리뷰를 쓰는 사람이 의외로 적다는 것입니다. 제가 리뷰를 쓴 2천 권 중에 오직 저의 리뷰만 있는 책이 수백 권은 될 것이고요.   리뷰가 10편 이상 달린 책...

2021.06.02 공감 횟수 6 댓글 수 0

포스트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목연 일기

6:10분에 일어났습니다. 간밤에도 풀벌레에 물린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설쳤습니다. 오늘까지는 약도 먹지 말라고 하니 곤혹스럽네요.   밤새 쉬지 않고 비가 내린 듯합니다. 양은 많지 않았지만요. 아침식사를 한 뒤에 아내와 함께 비옷을 입고 막풀을 뽑았습니다. 풀벌레 때문에 이 고생을 하면서도 막풀과의 전쟁을 계속해야 하나, 라는 생각에 답답했지만……. 뱃사람들은 할아버지도 바다에서 죽고, 아버지도 역시 그랬다고 해도, 손자 역시 배를 탄다고 하더군요. 시골...

2021.06.21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서울특별시 VS 서울보통시에 대한 생각 하나

2021.06.21 공감 횟수 5 댓글 수 0

포스트 일일 방문객 4천 명 돌파 *^^*

9월 30일 23:55분, 자정 5분 전의 기록입니다. 자정까지 몇 분이 더 오셔서 실제 기록은 4.068분!   신기하네요. 어떤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인지…,   4천! 정말 대단한 숫자로 느껴집니다. 저는 교직에서 긴 기간을 근무했는데, 제가 가르치는 학급은 한 해에 3~5반이었습니다. 한 반에 30명 내외니 1년 동안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은 150명 내외, 10년 동안 만나는 학생은 1,500명 내외, 30년 동안 만나는 학생은 4,500명 내외입니다.   수치상으로는 그...

2021.10.01 공감 횟수 5 댓글 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