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분에 일어났습니다.
어제보다 한 시간쯤 일찍 일어났는데,
한 시간쯤 일찍 누웠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새벽 한 시에 누웠으니 여전히 잠은 부족하네요.
잠자리를 정리한 뒤 청소와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하려니 밥이 없더군요.
어제 쌀을 씻고 불려야 하는데 깜빡 잊은 것이지요.
나는 먹는 것을 잊은 적이 거의 없는데,
나이가 드니 이것마저 잊게 되는군요.
어찌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11시쯤 아점을 먹으면 되겠지요.
체조를 하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