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분에 잠이 깼으나
다시 누웠다가 7시에 일어났습니다.
간밤에도 이런저런 정리를 하다 보니
새벽 한 시가 넘어서 누웠으니까요.
청소하고, 기도하고, 운동하고, 식사를 하고……,
이런 일과는 이어졌습니다.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몸이 따르지 않네요.
그래도 오늘 돌봄교실 수업이 취소되었으므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네요.
점심 식사 후에는 고추, 아로니아, 회양목, 철쭉 등에
살충제를 뿌렸습니다.
이제 비는 그친 듯하니 농약을 칠 적기지요.
집에 들어오니 땀이 흠뻑 젖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