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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8년 6월 24일 일요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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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분에 일어났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하루네요.

 

간밤에 늦게 잔데 비하면 일찍 일어난 셈입니다.

어제에 이어 82년생 김지영계속 읽었고요.

읽을수록 묘한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좀 더 일찍 읽기 시작했으면,

그저께 원주에서 이 책을 가지고 올 때 읽었으면 어제쯤 완독했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이 책은 성당에서 복사를 하는 여학생에게 선물을 하려고 샀으므로

오늘 성당에서 만나면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서두르느라고 했지만 9:09분에야 집에서 나왔습니다.

9:15분에 삼거리에 도착했고,

잠시 후에 이웃사촌의 차가 와서 함께 타고 안흥으로 갔고요.

성당에 도착한 뒤 미사가 시작하기 전까지

82년생 김지영을 계속 읽었고, 강론 시간에도 읽었지요.

지금까지 강론 시간에 꾸벅꾸벅 존 적은 많아도

다른 책을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오늘은 예외일 수밖에 없네요.

미사를 마치면 이 책을 전해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받을 학생이 오늘은 성당에 오지 않았으므로

전화를 한 뒤 사무실에 맡기겠다고 했고요.

 

미사 후에 식당에 떡과 과일이 준비가 되어 있네요.

아예 점심이 될 만큼 충분히 먹었지요.

 

13:30분 버스를 타기 전과 탄 이후에는

마르크 레비의 피에스 프롬 파리를 계속 읽었습니다.

흥미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몰입이 잘 안 되네요.

 

집에 온 뒤에는 포스팅에 전념하다가,

7시에 밖으로 나가서 1시간 이상

가뭄에 시달리는 잔디밭과 텃밭에 물을 주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도 포스팅에 전념해서 밀린 사진들을 정리하고,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의 리뷰를 작성했고요.

아무튼 움직이니까 일은 줄어드는 듯하네요.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의 리뷰를 작성함.

둘째,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을 성당 봉사를 하는 여학생에게 선물함.

셋째, 마르크 레비의피에스 프롬 파리를 읽기 시작함.

 

9:20분에 이웃사촌의 차로 안흥성당으로 가서

성요한세례자 탄생 대축일 미사에 참례하며 스친 풍경이고요.

 

입당성가

가톨릭성가 62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가 입당성가네요.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질그릇 같은 내 모습에

당신의 얼을 채우소서

들어보시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dKZKRshVE2I

 

제1독서 이사야서 49.1-6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제2독서 사도행전 13,22-16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미리 선포하였습니다.

박무학 사도요한 주임신부님
올해 8월에 본당 업무에서 은퇴하여 원로사제가 되시기로 정해진 분입니다.
40여 년의 사목활동을 마무리하시는 시점에서 느끼는 감회를
자주 토로하시곤 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내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입니다.
신부님께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이기헌 주교님이 발표하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를 들려주셨고요.

감사의 말씀
지난 주에 초상이 난 신자분이 계셨습니다.
장례미사 때 여러 도움과 기도를 해 준 것에 대해
가족 대표분이 인사를 드리고 있네요.
감사의 마음으로 미사 후에 간식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간식
미사 후에 성당 식당에 과일이 준비되었네요.

친교의 시간
평소에는 차만 준비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떡과 과일이 있으니 마음이 더욱 풍성해진 듯 *^^*

인도교에서 바라본 주천강 상류
앞에 보이는 다리는 안흥교입니다.

인도교에서 바라본 주천강 하류
앞에 보이는다리는 실미교입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8년 6월 24일 10:05~12:05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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