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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아주 사소한 사랑이나 싸움 때문에 어떤 사람과 사이가 더욱 좋아진 적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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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싸움의 크기보다는 사랑의 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설사 그 사람이 독을 품고 나를 죽이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하면서 용서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를 품으려고 갖가지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사소한 실수로 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모른 척 지나치면서도 마음의 앙금은 남을 것이며,

그를 더욱 멀리하게 되겠지요.

 

가능하면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이웃에게 나를 싫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싶네요.

그런 관계만 이루어진다면 그와 나 사이에 어떤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둘의 사이는 더욱 좋아지는 것이 당연한 순리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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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