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 등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100개쯤 하고 싶네요.

---------------------------

9월 11일에 강원 전통시장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올린 전통시장 관련 포스팅이 70여 개,

이 글이 72번째 포스팅이네요.

70일 동안 매일 1회(이틀 동안은 2회)를 올린 것이지요.

그동안 횡성군의 8개 읍면 중에서 6곳을 찾아보았고요.

원주에서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등을 둘러보았군요.

 

70일 동안 찾은 횡성과 원주의 전통시장

1. 횡성 강림시장

2. 횡성 안흥시장

3. 횡성 우천시장

4. 횡성 횡성시장

5. 횡성 청일시장

6. 횡성 갑천시장

7. 원주 자유시장

8. 원주 중앙시장

 

그 밖에도 원주의 역전시장, 지하상가, 간현시장, 황둔시장

홍천의 동창시장, 서석시장, 영월의 주천시장을 찾아보았으니

강원도의 전통시장 중에서 15곳을 찾은 셈이지요.

 

전통시장 활동에 대해서는 매월 1회씩

당당을 하시는 분에게 활동상황을 제출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선생님, 대단하시다.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이렇게 매일 활동하시는 분은 드물다."

 

글을 잘 쓰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아마 공치사일 것입니다.

거의 매일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라면

나 정도의 글이나 사진은 기본일 테니까요.

 

그러면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선생님 같이 매일 활동하는 분이 드물다." 라는 말입니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활동이 어려운 것 같지는 않거든요.

도시는 물론 읍면지역에도 시장은 있으니,

그곳을 찾아가서 취재를 하면

글과 사진은 자연히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니까요.

 

횡성군만 해도 8개 읍면이 있는데,

한 곳에서 2~3회 정도는 포스팅이 가능할 것이고,

주변의 볼거리를 덧붙이면 최소한 5회,

그렇다면 횡성군의 전통시장만 소개해도 40여 회이니,

한 달에 도내 시군 한곳만 가도 충분한 듯했지요.

 

그러나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동료분의 블로그를 찾아보니

포스팅의 내용은 저보다 훌륭한 분이 많았으나,

매월 10회 이상 포스팅을 한 분이 드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 정도로 글과 사진에 능숙한 분이

왜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았을까, 싶었지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겠지만 활동비도 지급이 되는데…….)

 

그러나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저의 경우 제가 살고 있는 강림과 안흥,

자주 가는 횡성과 오래 살았던 원주,

고향인 서석과 동창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할 자료가 무궁무진했습니다.

그 지역의 옛날을 알고 있고,

지금도 짐작하고 있으며,

걷는 것이 취미이다 보니 안 간 곳이 없었지요.

그러니 얼마든지 쓸 수 있었지만…….

 

낯선 지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기는 봐도 그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고,

이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할 수 없더군요.

가서 본 것 외에는 더 이상 쓸 것이 없었습니다.

 

아마 내가 강원도의 대도시인 강릉이나 속초에 가서

그곳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해도

포스팅을 세 개 이상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아는 것이 많지 않으니까요.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 것만큼 느낀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은 12월 19일까지입니다.

이제 제게 친숙한 지역은 대부분 돌아보았는데,

그때까지도 매일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자신이 없네요.

 

저의 포스팅에서 빠진 지역 중에서

제게 친숙한 곳은 홍천과 춘천과 인제 정도…….

승용차가 없는 저로서는 인제 지역까지 다녀오기는 너무 멀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조심스러우니

이래저래 걱정이 많지만…….

 

남은 한 달 동안에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원도의 전통시장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지난 두 달 동안 각 시장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