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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비결을 알고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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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을 잘 하는 비결은 없고요.

다만 언제부터인가 이런 것이 느껴지더군요.

 

누구나 자기가 잘 아는 주제가 나왔을 때는

상대가 관심이 있거나 없는 것에 관계없이

그것을 전달하려고 한다는 것,

 

자기가 그 내용을 좋아하거나 잘 이해하는 것처럼

자기의 말을 들으면 상대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만약 이해하지 못하면 상대가 이상하다는 것,

 

혹시 상대의 자기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반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그러면서 스스로 반성을 합니다.

나 역시 그렇지 않았을까, 라고요.

 

아무튼 누군가 열심히 말을 하면

관심이 없는 화제라도,

내 생각과 다른 내용이라도,

5~10분 정도는 들어줍니다.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서 화제를 돌리거나 그 자리를 피하지요.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은 화제는

정치, 종교, 지연(학연)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런 주제는 정답이 없고,

상대를 설득하기도 힘들며,

나 역시 웬만해서는 설득당하지 않더군요.

 

잘 들어주는 방법은 따로 없고,

관심이 없거나 생각이 다른 경우라면

웬만하면 화제를 돌리거나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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