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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분에 일어났습니다.

간밤에 늦게 자기도 했고,

어제 아침을 거른 채 건강검진을 하면서 피도 빼고,

빵 2개만 먹은 채 두 시간이나 걷기도 했으며,

집에 와서도 이런저런 방황을 한 탓이겠지요.

 

그래도 진돌이와의 산책,

밥 짓기, 기도, 청소 등 할 일은 했네요.

서편 공터의 전봇대 주변을 정리하면서

줄을 타고 올라가는 막풀을 자르다 보니 두어 시간이 지나서

10시가 넘어서야 아침을 들었고요.

 

식사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았으나 집중이 안 되네요.

풀무문학회 문집 작품의 최종 퇴고,

횡성문인협회 문집 작품의 최종 퇴고,

카톡의 여러 모임에 글을 살피는 등 나름 바쁘게 움직였지만,

내가 이런 일을 왜 하나 싶으니 힘도 빠지더군요.

 

충주의 친구가 보낸 사과와 사과즙이 도착했습니다.

친구에게 잘 받았다는 문자를 보냈고요.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만 흐르는 듯해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불은 충분히 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고단한데 잠자리도 불편하면

내일 더 힘들 테니까요.

 

아침에 정리를 한 서편 공터의 전봇대 주변입니다.

 

전봇대 주변을 감고 올라가던 막풀을 자르니

보기에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한 시간 정도만 움직이면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하기가 싫어서 며칠을 미뤄왔네요.

 


 

밤고개로 가는 길 주변도 정리해서

약간 넓혀 놓았습니다.

웬만큼 큰 트럭도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요.

아무튼 이렇게 정리를 한 것은 1년 만이네요.

 

정리를 하면서 주운 나무들입니다.

작년쯤 정리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동안 썩고 삭은 나무들이라서 화력은 크지 않을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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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