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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분에 일어났습니다.

 

진돌이를 데리고 뒷산으로 산책을 갔다가

나무를 한 토막 주워오고,

청소, 기도, 식사로 이어지는 아침의 여정이

순조롭게 이어졌고요.

10여 일 전까지는 진돌이와의 산책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뒷산으로 가고 있네요.

그것이 더 운동이 될 듯하고,

나무를 주워와서 화목을 때니 일석이조겠지요.

 

9:20분에 집에서 나와서

9:30분에 공동선별장 앞에서 A 선생님을 만나서

함께 안흥성당으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전화를 통해서 약속을 하고 만났지만,

그것이 번거로워서 지금은 그냥 9:30분에 만나기로 했네요.

9:30분이 지나도 A 선생님이 안 오시면,

나는 버스를 타고 가고,

9:30분이 지나도 내가 나오지 않으면,

A 선생님은 혼자서 가시기로…….

 

성당에 상당히 오랜만에 가는군요.

2년 전까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주일에는 성당에 갔지만,

요즘은 코로나를 핑계로 빠질 때가 더 많으니까요.

 

위드 코로나 때문일까요?

예전에는 한 줄을 건너서 앉았는데,

지금은 줄을 건너뛰지 않고 앉더군요.

6명이 앉는 긴 의자에 3명만 앉는 것은 여전하지만요.

 

미사를 마친 뒤에 A 선생님 차로 치악산에 가서

두부와 만두가 들어간 전골을 먹은 뒤에

잠시 치악산을 걷다고 왔습니다.

이렇게 바람을 쏘이니 즐겁더군요.

 

집에 온 뒤에는

거의 방황으로 허송했습니다.

오후 내내 별다른 일을 하지 못했고,

새벽 2시가 넘도록 이렇다 할 일을 못한 채

대부분 공상으로 시간이 흘러갔네요.

 

횡성문학회, 횡성문인협회, 풀무문학회 관련

문집 발간을 포스팅을 올렸는데,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한 시간 가까이 허비했고,

글도 잘 안되더군요.

슬럼프에 빠진 것일까요?

 

자세한 포스팅은 짬이 나면 하기로 하고,

오늘은 잠시 스쳤던 안흥성당과 치악산 구룡사의 몇 장면만 올립니다.

 

안흥성당과 미사 장면입니다.

 

치악산 구룡사이고요.

그냥 앞으로 지나기만 했고,

구룡사 경내에는 들어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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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사랑님

    안흥성당에 가게 되면... 아마.. 목연님이 젤 먼저 생각날듯 해요... 아 언제 여길 와봤더라 하면서요 ㅋㅋㅋ

    2021.12.01 00:12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