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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분에 일어났습니다.

한 시간쯤 전에 잠은 깼지만 좀 더 누워 있었고요.

 

28일째 자정 전에 눕고 있으니,

요즘의 나는 수면 시간은 충분하지만

아직도 몸의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거든요.

딱히 할 일도 없으니 아침 휴식을 우선순위로 한 것이지요.

 

오늘 아침 일과는 내게 있어서 A학점입니다.

아침에 내가 할 일은 네 가지입니다.

청소, 운동, 기도, 설거지이지요.

나의 기준은 이 네 가지를 계획대로 했으면 A학점,

한 가지가 빠지면 B, 두 가지가 빠지면 C,

세 가지가 빠지면 D, 모두 빠지면 당연히 F학점이고요.

세수와 면도까지 하면 A플러스가 되는 것이지요.

 

A플러스는 물론 A는 쉽지 않더군요.

이 네 가지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꼭 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혼자 있으면서 특별히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며,

설거지도 끼니 때마다 해야 할 정도로 많지도 않고,

운동을 하루 이틀 안 한다고 잘못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10시쯤 전화를 하니

아내가 점심때쯤 들어온다고 하네요.

딸아이와 사위도 함께…….

 

13시쯤 가족이 와서

모처럼 함께 외식을 나갔습니다.

강림순대로 가려고 했으나 오늘은 휴업을 한다고 해서

박가네 추어탕으로 갔네요.

내 몸이 정상이 아님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나의 자랑이 왕성한 식욕인데,

한 그릇을 힘겹게 먹었으니까요.

 

반찬도 만들고 이런저런 정리를 한 뒤에

가족들은 16시쯤 원주로 나갔습니다.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으므로 일찍 나간 것이고요.

 

저녁은 빵과 우유로 해결했습니다.

식욕이 없어서라기보다

아직은 식사를 조심해야 할 듯해서지요.

나이 탓일까요?

요즘 가끔 몸이 무거워지는군요.

 

저녁에 진돌이를 부엌에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날이 좀 풀린 듯하고,

부엌 곳곳에 소변을 싸고 있으니

냄새도 나기 때문이지요.

아내도 다른 집 개들이 모두 밖에서 재우는데,

진돌이만 굳이 안에 들일 필요가 없다고 했고요.

 

점심 식사를 한 박가네추어탕에서 스친 풍경입니다.

 

박가네추어탕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강림면 강림서길 171이고요.

 

아래 사진은 위 4장을 이어서 꾸민 것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면 주천강로가 나오지요.

지금 2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하는 중인데,

완공이 되면 좀 더 편안하게 올 수 있겠네요.

 

잔디밭 위의 징검다리가 예쁘더군요.


잔디밭 앞쪽으로 치악산에서 솟은 물이 계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식사 장면은 카메라에 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소개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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