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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분에 일어나고,

1시간 정도 더 누워있고,

그런대로 아침 일과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그런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9:10분에

대문 옆 언덕길로 나가서 막풀을 뽑았습니다.

계획으로는 30분 정도 뽑을 생각이었는데,

들어오니 10시 가까이 되었네요.

당황스러웠습니다.

도래샘 모임이 있어서

10:10분에 월현2리 A 선생님을 만나서

함께 안흥으로 가기로 약속했으니까요.

 

부랴부랴 세수를 하고,

마을회관으로 갔습니다.

월현2리 A 선생님을 만나서

함께 안흥도서관으로 갔고요.

남의 차를 얻어타는 처지에

지각까지 했으니 민망한 마음이네요.

 

도래샘 모임은 안흥도서관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복지회관의 공사 관계로

일본어 모임과 겹치게 되었네요.

어쩔 수 없이 모임 장소를 안흥교회 카페로 옮겼고요.

 

7명의 회원이 모두 참석했고,

우천의 B 선생님이

황동규 시인과 황순원 작가 부자를 중심으로

1930~1970년대의 국문학사를 발표하셨습니다.

B 선생님의 문학 전반에 관한 지식에

새삼스럽게 놀랐네요.

 

식사는 숲속의짬뽕나라에서 들었고,

돌아올 때도 A 선생님과 함께 월현리까지 왔습니다.

돌아오니 13:30분이었고요.

몇 잔 마신 술이 소맥인 탓인지

취기가 느껴지더군요.

 

컴퓨터 앞에 한 시간쯤 앉았으나

쏟아지는 잠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황토방에 들어가서 2시간 정도 누워있었고요.

요즘 수면이 부족했으니

겸사겸사 쉬웠네요.

 

저녁나절에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막풀을 뽑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역시 자정이 넘도록 컴퓨터 앞에 앉았으나,

일의 진전이 많지 않군요.

 

몸과 마음을 정비해야겠다,

요즘 많이 흔들리고 있구나,

내 삶에 있어서 지금이 가장 큰 위기인지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안흥에서 스친 몇 장면입니다.

 

도래샘의 모임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복지회관의 공사 관계로 일본어 강습이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므로

오늘 모임은 안흥교회 카페로 옮겨서 진행했습니다.

 

안흥교회 카페에서 이루어진 도래샘 모임입니다.

도래샘 동인 중에 안흥 교회 목사님이 계셔서

이 훌륭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7명의 동인 모두 참석했고,

B 선생님의 발표를 들은 뒤에 토의를 진행하였지요.

 

서울의 고글출판사 사장님이 도래샘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매월 2~3종의 문학도서를 7권씩 보내주고 계십니다.

오늘 나눈 3종의 책들이고요.

 


점심은 숲속의짬뽕나라에서 들었습니다.

C 선생님의 사모님도 오셔서

여덟 분이 함께 식사를 하였지요.

그러고 보니 도래샘 모임에서 8명이 함께 한 것은

처음인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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