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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6.25 전쟁이 일어난 날 아침! 그대의 생각을 들려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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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셨지요.

억울하게 죽은 민간인들도 많지만,

나라를 지키려고 공산군과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도 많고요.

 

최소한 오늘만은

이상한 병을 구실로 군대에 가지 않은 사람들은

침묵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신이 큰 애국자라도 되는 듯 사자후를 토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역겹기만 하더군요.

 

"그러는 목연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그런 반문을 하고 싶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의 선친은 6.25 전쟁에 국군으로 참전해서

중상을 당하신 국가유공자이시고,

저와 아들은 사병으로 복무한 뒤에

만기 전역을 하였습니다.

 

최소한 병역 기피자를 향해서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고 자부하네요.

제 손자가 병역 의무를 담당할 나이가 되고,

제가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저는 손자에게 권할 것입니다.

 

네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병역 의무를 완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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