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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직접 만든 물건 DIY를 보여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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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았으니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이 있기야 하겠지요.

하지만 워낙 재주가 메주라고서

소개할 만한 물건이나 작품은 없고요.

 

다만 내 손때가 묻은 가장 오래된 것을 소개합니다.

 


 

1955년 3월 23일에 남미의 콜롬비아에서 발행한 우표입니다.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콜롬비아가

한국전 참전을 기념해서 발행했고요.

 

우표의 도안은 낙동강에서 다리를 놓아주는

콜롬비아 병사들과 함께

태극기와 콜롬비아 기를 함께 그려 놓았더군요.

 

두 우표는 도안은 같지만

액면(우표 가격)과 쇄색(색깔)이 다르고요.

 

이 우표들은 1960년대에 우표상에서 수집했고,

그 뒤 여러 번 우표 작품에 활용했지요.

 

아무튼 67년 전 우표이고,

내게 온 햇수로도 반세기 이상 지났으니 골동품으로 가치는 있을 것입니다.

해방 이후 태극기를 도안에 사용한 최초의 외국 우표이니,

나름의 의미는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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