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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분 핸드폰 알람 소리를 듣고

잠시 뒤에 밖으로 나가서 막풀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일찍 일어나는 성의를 보인 것이지요.

 

종일 온 식구가 쉬지 않고 일을 했네요.

개나리의 가지치기를 했고,

잔디밭의 긴 풀을 깎았으며,

도라지를 캤고…….

그러나 보람이 느껴지기는커녕

지겹기만 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뿐입니다.

내 몸은 쓰러지기 직전이었고요.

 

15:30분에야 강림리 박가네추어탕에 가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아들 내외는 식사 후에 바로 떠났고요.

여행에서 받은 선풍기 교환권을 주니

횡성을 거쳐 집으로 가면서 바꾸었다고 하네요.

며느리가 좋아하는 것을 보니 즐거운 마음입니다.

 

내 몸은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군요.

자정을 넘기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일의 능률이 나지 않았고요.

 

지금의 마음은 이렇네요.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주어진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

더 깊이 생각을 해도 답은 나오지 않을 것이고,

답을 안다고 해도 내가 실천을 할 것 같지 않군요.

그렇다면 다른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네요.

 

그래도 권봉녀 저자의 『가난 속에 핀 꽃』의 리뷰를 씀으로써

5일 연속 리뷰를 쓴 것은 의미가 있군요.

6월에 쓴 여섯 번째 리뷰인데,

6권 이상 리뷰를 쓰기는 3개월 만입니다.

 

박가네 추어탕에서 스친 풍경들입니다.

 

박가네추어탕입니다.

주변 경치와 맛 등을 생각하면

강림에서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

 

박가네 추어탕 앞 개울의 풍경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 사진들을 이어서 꾸민 것이고요.

 

손님들 중에는 이곳에 나와서 식사를 하는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박가네 추어탕의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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