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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2

[도서] 연탄길 2

이철환 저/윤종태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철환 씨의 작품  '연탄길 2'에 나오는 아름다운 명언들입니다. 소제목과 쪽수는 ( ) 속에  표시했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입김은 추울 때 가장 뜨겁다 (네가 손을 잡아 준다면 22쪽)


엄마 고마워. 엄마를 보면 반딧불이가 생각나. 야윈 몸 한켠에 꽃등을 매달고 깜박깜박 어둠을 밝혀주는 반딧불이 말야. (반딧불이 29쪽)


나무는 꽃의 어여쁜 손을 놓아야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꼴찌의 달리기 33쪽)


따돌리는 아이도 있고,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고 눌린 아이의 손을 잡아주는 아름다운 손길도 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실의 아이들은 여전히 건강합니다. (아름다운 용기 39쪽)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의 기억은 희미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기억도 있다. 그 기억은 날마다, 날마다 우리를 깨운다. (따뜻한 콜라 44쪽)


만날 수 없어도 만나는 얼굴이 있다. 아름다운 것들마다 온통 그의 얼굴이다. 눈물겨운 것들마다 그의 얼굴이다.


누구의 가슴에도 하나쯤은 한낮에도 반짝이는 별빛이 있다. (한낮에도 반짝이는 별빛 50쪽)


빛을 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의 어두운 뒷모습이 되어 말없이 감당하고, 끝내는 한 줄기 맑고 투명한 빛을 던져주는 사랑이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사랑은 어떠한 꿈보다 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할 수 있다. (도시락 편지 67쪽)


사랑은 떠나가도 사랑의 기억은 절실하게 그 자리에 남아, 끝끝내 그 사랑을 지켜준다. (보비의 사랑 70쪽)


너희들은 엄마, 아빠가 살아가는 이유야. 자식은 부모에게 불씨와도 같은 거야. 어둠을 밝혀주기도 하고, 때로는 차가운 손을 녹일 수 있는 따스한 불씨가 되기도 하지. 지금은 우리가 아프지만, 아픔이 때로는 길이 될 때도 있어. 고드름은 거꾸로 매달려져도 제 키를  키워가잖아. 아빠는 너를 믿어.  (고드름 85쪽)


아무리 웃으며 손을 내밀어도 거짓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다. (돼지꿈 91쪽)


더럽고 냄새난다며 모두 다 할아버지를 멀리 할 때, 어린 송이는 말없이 다가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외로움과 절망으로 아무렇게나 살아가던 할아버지는 송이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송이의 노란 우산 102쪽)


세상이 아무리 삭막하게 변해간다고 하지만 사랑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게 사랑이다. 슬픔과 어깨를 걸고 봄을 기다릴 줄도 아는 게 사랑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세월을 견딜 수 있다. (오랜 기다림 106쪽)


사랑은 언제나 낮고 초라한 곳에 있다. 그리고 인간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다. (따뜻한 손길 113쪽)



아가야, 오늘이 네가 세상에 태어나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이야. 그래서 아빠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


그런데 너와 함께 있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아빠가 곁에 있었으면 동물원도 데려가고 예쁜 사진도 찍어줬을 텐데. 하지만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의 손을 꼭 잡고 있을 거야. 네가 눈물을 흘리면 맑은 바람이 되어 너의 눈물을 씻어주고, 네가 삶에 지쳐 쓰러지면 네 등을 쓰다듬는 따스한 바람이 되어줄게.


그리고 너를 보살피는 엄마의 힘겨운 걸음걸음마다 아빠는 늘 함께할 거야. 아가야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돼. 아빠는 별빛으로, 바람으로, 때로는 따스한 햇살로, 영원히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아가야 안녕.


-하늘나라에서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가-


(아빠의 편지 138'쪽 /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빠가 아기의 첫돌 생일에 읽도록 남긴 편지)



사람들은 세월을 닮아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가 살아온 세월을 닮아간다. (느티나무 152쪽)


아무리 힘겨워도, 사랑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시나무 166쪽)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이 돼주는 거래. 아프고 , 또 아파도 온전히 그의 마음이 돼주는 게 사랑이래. (너를 기다리는 동안 188쪽)


사랑은 말이 없대. 그래서 안아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한 발자국도 걸어갈 수 없는 거래…. (엄마의 꽃밭 198쪽)


* 자료 출처 : <이철환 '연탄길 2' 도서출판 삼진기획, 2005년>의 내용에서 발췌하였고 ( ) 속의 주는 제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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