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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2년 6월 24(일)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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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분에 일어났습니다.

 

간밤에는 숙면을 취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잠이 부족해서 피곤했다면

오늘은 오히려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몸이 무거운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내는 시골집에서 할 일이 많다면서 혼자라도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나보고 어쩌겠느냐고 물었지만 가지 않겠다고 했고요.

함께 들어가서 도와주는 것이 도리겠지만

나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어쩌면 오늘이 밀린 일들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지도 모르겠고요.


8시쯤 아내는 시골로 들어갔습니다.

나는 8:45분까지 다시 책꽂이를 정리했고요.

9시 미사에 다녀오면서  L. 브랜트의 ‘원클릭’을 40여 쪽 읽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50여 쪽 정도입니다.

이 책에는 감동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건조한 번역체 문장으로 인해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완독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모처럼 홀로 집에 있는 시간을 얻었으니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일단 학교에 가서 밀린 정리를 하기로 했고요.

점심 식사 후 13:30분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아내가 부탁한 처제네 집 앞의 전신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전에 근무하는 친구 000과 통화를 했고요.

또, 남부시장 부근의 롯데 슈퍼마켓과 단계동사무소,

그리고 원주고등학교 정문 등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니 14:15분입니다.

00열 선생님이 시험 출제 관계로 교무실에 와 있었습니다.

기말고사 출제 때문에 들렸다고 하더군요.

내가 오자 잠시 후에 퇴근하셨고요.

혼자 교무실에 있으면서 내일 수업에 쓸 프린트

4쪽 370장을 출력했습니다.

또한 예스24와 네이버 블로그의 4편씩 포스팅을 하였고요.

특히 ‘원 클릭’을 완독한 뒤 리뷰를 작성한 것은 특기할 일입니다.


19:15분까지 교무실에 있다가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 식사와 빨래까지 하고 나니 21시 가까이 되었고요.

잠시 교재연구를 하다 보니 23:30분입니다.


오늘 하고 싶었던 일은 교무실의 캐비닛과 책상 정리였습니다.

이것은 4개월째 벼르고 있는 나의 숙원 사업이고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일은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의 일정이 실패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나로서는 쉬지 않고 움직였으나

거기까지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던 것이니까요.

아무튼 내 능력의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한 날입니다.


오늘은 남부시장 동쪽의 금대로 풍경을 몇 장 소개합니다.

 

롯데슈퍼마켓

단구동에서는 가장 큰 마트일까요?

치악산으로 가는 행구로, 금대유원지로 가는 금대로 입구이고

넓은 주차장까지 구비하고 있으니

상가로서 입지는 좋다고 할 수 있겠지요.

왼쪽에 있는 것은 덕산 아파트입니다.

 

롯데 슈퍼마켓 정면

앞의 길은 금대로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남부시장, 오른쪽에는 원주고등학교가 있고요.

 

동아서관과 남부시장

오른쪽으로 보이는 거리가 남부시장사거리입니다.

원일로의 종점이자, 남원로와 금대로가 시작되는 곳이고

개봉교가 있는 강변로로 가는 길도 있으니

원주 교통의 중심지 중에 한 곳입니다. 

원일로에 있던 원주의 대표적인 대형서점 동아서관이

이쪽으로 이전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한 번도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개운동주민센터

내년쯤에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들었는데,

아직 이전할 곳의 공사가 시작도 안 했으니….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요.

 

개운동주민센터 정면

왼쪽의 승리관은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원주고등학교 정문

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중에 한 곳입니다.

 

원주고등학교 앞 도로

원주고등학교, 개운동주민센터, 롯데 슈퍼마킷, 동아서관, 남부시장….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운동주민센터 주변 약도

사진을 보시면서 롯데슈퍼마켓,개운동주민센터, 원주고등학교 등을

확인하시면 위치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2년 6월 24일의 풍경이고,

  약도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약간 덧붙였으며,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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