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정시, 수시, 수능, 내신, 학생전형부, 입학사정관, 기타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하지만 활짝 열려 있다지만 여전히 대학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은문'일 것이다. 왜냐면 '스카이 캐슬'이라는 단단한 성(?)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듣보잡' 대학에 들어간들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고, 그 때문에 대입경쟁은 어제나 오늘, 그리고 내일도 여전히 치열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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