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책방님이
'도서나눔 이벤트'를 했더랬다.
그래서 몇 권 신청하였는데...

지난 토욜에 왔더랬다.
그래서 조심스레 개봉을 했더니..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짜잔~
이 맛에 '상자개봉식'을 하나 보다
나도 예전에 '도서나눔'을 했을 때에는
동봉선물은커녕 손편지도 쓰지 않고
책만 덜렁 보냈었는데...

역시나
정성을 담아 꾹꾹 눌러 써주신 '손편지'도
담겨 있었다.
감동감동>_<

물론
신청했던 책 두 권도
뽁뽁이에 감싸여진 채로
무탈하게 도착했다.
그리고...

짜란~
코로나 물렀거라 마스크와
아이 손따뜻해 핫팩,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쓰라고 보내주신 연필 반 타가
함께 도착했당^-^=
추억책방님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당~
책 잘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