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서기록을 남겨본다.
2022년 12월부터 '사진등록'을 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서 멈췄다가
파일이름에 '한글'만 빼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병원일이 너무 힘든 핑계로 블로그에 소홀했었는데,
부모님을 돌봐야 해서 '퇴사'를 하고 나니
조금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셔서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있지만
한동안은 책도 손에 잡히질 않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한 내'에 써야 하는 리뷰가 아니라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그래도 '백수'가 되었다고 한가한 덕분인지
월 목표인 '10권 이상'을 읽고 쓰게 되었다.
지금은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큰일이다.
이제 7월인데 슬슬 일자리를 찾아야 할 텐데
걱정이 많다.
그래도 책 읽고 리뷰 쓰는 일만큼은 꾸준히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