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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64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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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異之我...또 다른 나

    비단 수학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은 '암기'로 마스터 할 수는 없습니다. 암기는 즐거운 공부를 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공부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도구'를 잘 활용해서 보다 쉽게 공부할 수는 있을지언정 '도구' 그 자체가 공부의 전부는 아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유독 수학만큼은 '공식암기'가 절대적인 것처럼 가르치기 일쑤입니다. 왜냐면 수학의 진짜 즐거움을 깨우치기도 전에 '공식'부터 무작정 암기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강요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애초에 수학이란 학문이 너무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 쓸 일도 별로 없을 것 같기 때문에 그닥 매력적이지도 않기에 무작정 암기부터 들이밀기 일쑤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학문이니 이해가 안 되면 외우기부터 하라고 말입니다.

    허나 수학을 그렇게 가르치고 배우면 금방 질리기 십상입니다. 모름지기 학문은 즐겨야 겨우 '입구'에 들어설 수 있는 험난한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학의 여정'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과학을 하나도 모르는 아이들이 '과학실험'에 호기심을 발동하는 것처럼 수학도 '문제풀이'보다는 실생활에서 '수학의 쓰임새'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테면, 간단한 도형의 길이와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면, 자신이 앉은 의자와 책상, 그리고 교실, 복도, 더 나아가 학교 운동장의 넓이를 직접 재고 구해보는 실험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얼마의 넓이가 되어야 가장 앉기 편하고, 쓰기 편하고, 다니기 편한지 생각해보는 학습을 짜는 겁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길이와 넓이라는 수학의 '도구'를 이용해 수학의 쓰임새를 알고 직접 해볼 수 있는 '학문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겁니다. 물론 꽤나 더딘 학습방법이고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느끼는 학습의 체험은 하늘땅만큼 차이가 날 겁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라 여겨지네요(") 보고 싶어요~

    2022.07.07 12:21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지아님께 어울리는 책인데.. 당첨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2022.07.09 18:23 댓글쓰기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