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도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앤.K.롤링 저/김혜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아이들이 푹~ 빠지는 것은 좋은 것일까?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호락호락 인정하긴 힘들게다. 왜? 아이들은 아직 이성적인 판단이 힘드므로 이상적인 판단을 못할 거라는 어른들의 지레짐작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아이들은 자신들이 푹 빠지는...몰입이라고 표현하자. 아이들이 몰입하는 것에는 어른들의 통제가 필요한 것일까? 물론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데에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그러나 이 적절한 통제를 넘어선 폭력과 욕설이 남용되는 것에는 반대다. 아이들 스스로도 몰입을 하는 것에는 자기만의 가치관에 충실히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이를 무시하고 있을 뿐이다. 모든 어른들은 아닐지라도... 왜? 아이들의 인격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한 사람의 몫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의견은 대체로 무시되고 어른들의 판단만이 이성적이라고 고집 피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이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주인공 <해리 포터>를 통해서 그런 부당한 억압과 모진 탄압을 견딜 수 있는 무언가를 얻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현실이 아닌 비현실에서만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이지만 이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은 엄청날 것이다. 아이들은 현실 속에서 스크라이크를 원치 않는다. 아이들 스스로도 먹고 살기 위해선 아니꼽고 더러워도 자신의 밥줄을 차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 다만 꿈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정도의 센스! 정도는 가지고 있다. 당신들도 어렸을 때 한 번쯤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었을 텐데..ㅋㅋ 그나저나 낱권 가격을 합친 금액보다 양장 한 권 값이 더 비싼 것은 어찌 해석해야 할까? 이제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격 좀 내려주세요~ㅠ.ㅠ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